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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칼럼

커피의 풍미(Flavor)란 무엇인가?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의 월간 커피앤티 칼럼을 이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은 인사동에 위치한 옥탑방 커피선생으로 유명하며, The Coffee House 대표와 Coffee Curator Academe 원장을 겸하고 있다. 커피선생 황호림은 2013년 4월호 부터 월간 커피앤티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도대체 풍미(Flavor)가 뭐에요? 커피수업을 3개월 이상 진행한 한 제자의 질문이다. 커피 공부를 하고 있지만 풍미의 개념이 아직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분들이 많다. 풍미란 커피, 더 나아가 식품이 주는 종합적인 감각으로 맛, 향, 통각, 촉각, 따뜻함, 차가움 등 식품을 섭취했을때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각을 말한다. 흔히 커피의 풍미를 말할때 통각과 촉각, 온냉각을 생략하는 경우가 .. 더보기
커피배우기 교실 ​커피배우기의 원조를 찾는다면 인사동 ​커피배우기 교실로 유명한 '​커피선생 옥탑방'에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란다. 우리나라에 처음 전문 ​커피배우기 교실을 연 옥탑방 커피선생 황호림 대표의 ​커피배우기 교실은 인사동 네거리에 위치해 있다.​ 커피선생 옥탑방의 ​커피배우기 교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 1. 핸드드립 ​커피배우기커피선생 옥탑방의 핸드드립 ​커피배우기 교실은 다른 학원에서는 배울수 없는 기술을 가르쳐 주기로 유명하다. 일반 ​커피배우기 학원의 경우 드립기술은 한두가지 정도만 가르치고 도구 위주의 핸드드립 ​커피배우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반면 옥탑방 커피선생은 다섯가지 기본 기술을 먼저 배우고 도구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옥탑방에서 핸드드립 ​커피배우기 과정을 마친 사람중에 남들에..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커피재배 가능할까? 커피는 열대 혹은 아열대성 기후에서 재배되는 작물이다. 커피재배 조건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커피재배 지역은 평균기온 15​​​​도~20도, 습도는 60~75%, 강우량은 1,400~2,500mm, 일조량은 연간 2,200~2,400시간 정도가 되어야 한다. ​ 커피재배는 위 조건에 부합하는 기후와 토양을 가진 나라에서만 가능하다. 커피재배 지역은 주로 적도를 중심으로 북위 25도, 남위 25도에 걸쳐 있어 이 지역을 'Coffee Zone' 또는 'Coffee Belt'라 부른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지금은 북위 27도선까지 커피재배 지역이 확장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는 북반구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커피재배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 우리나라에서 커피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비닐하우.. 더보기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주간동아에 칼럼 기고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대표가 주간동아 959호에 '커피마시면 기억력 좋아져...왜?'라는 제목으로 커피칼럼을 연재했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대표는 이 글에서 커피를 마시고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현상과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논문을 인용해 분석했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대표는 '그리운마음 커피한잔', '커피학 개론','카페음료마스터'를 저술 했으며, 현재 The Coffee House 대표와 '서울 커피앤티 페어' 심사위원, KOFA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대표는 또한 Coffee Curator 제도를 만든것으로 유명한데, 커피큐레이터는 핸드드립, 커피감별, 에스프레소 메뉴, 로스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마스터 하여 커피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보기
커피배우기는 또 다른 인생의 시작 커피배우기는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이다. 생계와 자식들 뒷바라지를 위해 돈벌이에 급급했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인생의 제2막을 풍요롭게 지내고자 커피배우기에 나섰다. 커피배우기 좋은 장소와 커피배우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은 관심을 갖고 찾지 않은한 여간해서는 찾아보기 힙들다. 평생교육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 공공기관의 평생교육관, 문화센터, 사설학원, 주민자치센터 등 커피배우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단기간에 전문적으로 배울수 있는 다양한 루트가 있지만, 커피배우기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구청이나 거주동의 자치센터에서 커피배우기 과정을 운영하는 지역주민이라면 약간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면 손쉽게 커피배움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국가에서 계좌제 학비도 지원해 주니 금상첨화라 할 .. 더보기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의 커피앤티 칼럼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의 월간 커피앤티 칼럼을 이 지면을 통해 소개 한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은 옥탑방 커피선생으로 유명하며 The Coffee House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은 2013년 4월호 부터 월간 커피앤티에 칼럼을 계속 기고하고 있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의 2013년 4월 칼럼은 “상생(相生)은 사라지고 공멸(共滅)만···” 카페들의 한숨 이라는 제목이다. 커피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분석한 칼럼으로 카페창업을 염두해 둔 사람이라면 참고하길 바란다. 아래 전문을 싣는다. “상생(相生)은 사라지고 공멸(共滅)만···” 카페들의 한숨최근 5년간 한국의 커피 시장은 끓어 오르는 용광로처럼 열기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커피는 이제 생활의 필수 기호식품에서 습.. 더보기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의 커피앤티 칼럼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의 월간 커피앤티 칼럼을 이 지면을 통해 소개 한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은 옥탑방 커피선생으로 유명하며 The Coffee House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은 2013년 4월호 부터 월간 커피앤티에 칼럼을 계속 기고하고 있다. 커피칼럼니스트 황호림 선생의 2013년 6월 칼럼은 '커피교육 이대로 좋은가?' 이다. 커피교육 시장의 현실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 전문을 소개한다. 커피교육 이대로 좋은가? 커피교육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리스타 자격교육이다. 2005년부터 누적된 바리스타 자격증 응시인원은 이미 20만 명을 넘어섰고,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 또한 11만 명을 웃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바리스타 민간.. 더보기
커피의 성분과 작용 더커피하우스의 블로그나 잡지 칼럼 등을 통해서 커피가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있고, 여러 질병에 좋다는것을 누누히 강조해 왔다. 커피에는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성분만 800여가지에 달하고, 그 이상의 유효한 물질이 더 함유되어 있을거라고 여겨지고 있다. 지금도 많은 과학자들이 이를 밝혀내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커피를 공부하고 싶은사람 이라면 누구나 한눈에 알기 쉽게 커피의 주요 성분과 인체 작용 기능을 도표로 정리해 보았다. 자료를 보시는 분들게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아래 공유하는 자료가 허접할지 모르겠으나, 필자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교육용으로 만든 자료이다. 퍼갈때는 한줄의 댓글로 예의 표시를... 외부에서 사용할때는 출처를 꼭 밝히고 사용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 "3.. 더보기
커피와 연애 연애를 하게되면 상대방의 시시콜콜한것 까지 알고 싶어진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으니 관심이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자꾸 나만의 남자(여자)로 만들고 싶어지는 소유욕이 커지기 때문이다. 커피도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질수록 더 알고 싶어지고 더 좋은 원두나 기구를 소유하고 싶어진다. 문득 "커피와 연애가 닮은점이 많겠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가십거리라 할지라도^^ 생각나는대로 몇가지 정리해 보기로 했다. * 처음엔 분위기에 끌린다* 커피의 맛을 알아서 처음부터 잘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카페 분위기에 반해 카페를 드나들다 자연스럽게 커피를 알아간다. 연애도 상대방을 처음부터 잘 알아서 시작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외모와 분위기를 보고 끌리는 경우가 많다. *알면 알수록 새롭다*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상대방을 알.. 더보기
커피와 당뇨병 오랜만에 친구들과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지라 다들 관심사는 건강. 친구 한명이 당뇨가 있다며 음식 조절하고 있다고해서 세월의 무게를 실감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건만....에효... 커피가 당뇨에 좋다고 내가 적극 추천해 주었더니 대뜸 원두 좀 갈아서 보내라고 한다. 꾸준히 마셔보라고 권하고 원두를 보내 주기로했다. 커피가 당뇨에 좋다는 것은 아래와 같이 여러나라의 연구결과로 밝혀진 사실이다. 당뇨병은 40세를 전후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오랜기간 당뇨를 앓다보면 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