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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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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에도 좋은 커피 술에 흠뻑 취한 뒤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두통, 불쾌감,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숙취[宿醉]라고 한다.  숙취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바 없지만, 아세트알데히드와 불순물이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없애야 한다. 구토증세가 있으면 참지말고 토하고, 또 비타민 B1이나 수분을 보급하여 분해를 촉진 시키거나 커피·차·과즙 등과 같이 이뇨작용(利尿作用)을 하는 음료를 마시는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숙취해소에 좋은 음료나 약을 마시더라도 뇌의 부조화 현상과 간 기능 회복에는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흔히 숙취를 해소하고 장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해장"이라 부른다. 해장을 위해 기능성 음료도 마시고, 해장국을 찾아 먹으며 심.. 더보기
인스턴트 커피를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우리가 쉽게 즐기는 인스턴트 커피를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가토 사토리라는 일본계 미국인이다. 1901년에 화학자 가토 사토리에 의해 시카고에서 최초로 발명된 인스턴트 커피는 미국 제너럴푸드사에서 군납용으로 상품화 시킨 후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개발 당시는 분무건조법이라는 공법을 썼는데, 커피 내린 물을 뜨거운 열풍에 통과 시키면 수분은 증발하고 커피 결정만 남게 되는 방법이다. 분무건조법은 분유 제조시에도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지만 커피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커피의 맛과 향이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분무건조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 냉동건조법이다. 이 공법은 커피와 물이 섞였을 때 커피가 영하 22℃에서 결빙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동결시킨 커피 입자를.. 더보기
커피업계의 현재와 미래 옛 속담에 "욕심쟁이 메주 빚어 놓듯 한다"라는 말이있다. 욕심꾸러기가 앞으로 다루기 힘들 것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메주를 크게만 만든다는 뜻으로, 일의 전망은 생각지도 아니하고 덮어놓고 일을 크게 벌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Image by 지선사 커피업계의 현재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후죽순 생겨난 브랜드들은 메주를 크게만 만들어 놓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재야에 묻혀있던 원로고수들은 홀연히 나타나 '군웅할거'의 시대를 활짝 열어 놓았다. 혼란과 혼돈의 시대. 명멸하는 커피전문점들이 수도없이 많아질 것이고, 어깨너머 고수들 또한 반딧불 처럼 나타났다 사라질 것이다. 외국계와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주요도시의 명당자리를 꿰차고 천하를 호령하.. 더보기
[커피전문점 창업]커피전문점 영업허가 순서 커피전문점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영업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의 매장을 인수하는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만 하면 되지만, 신규로 창업할 경우에는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 커피전문점 영업허가에는 아래와 같이 두가지 방법이 있다. 사업 확장성 측면에서 보면 휴게음식점 보다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허가를 받는것이 좋다. 커피전문점 영업허가 순서는 다음과 같다. 영업허가의 첫번째 조건이 바로 위생교육이다. 위생교육필증, 소방시설 완비 증명서, 시설도면 위치도, 시 수입인지대(28,000원), 채권비용(10만원)을 가지고 구청(또는 시청)에 가서 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30평 미만은 신고로만 가능하고, 이상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업허가증을 받고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등록을 하면 영업허가와 관련한 사항은 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