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칼럼니스트/카페앳홈 칼럼

에스프레소 다양하게 즐기기(2)

728x90
반응형

에스프레소 마끼아또(Macchiato)는 에스프레소의 강렬한 맛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을 가미해 부드럽게 즐기는 메뉴이다. 솔로의 에스프레소 양에 벨벳 거품이라 불리는 고운 우유거품을 넣어 커피의 진한 맛과 우유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긴다.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로마노(Romano)는 에스프레소를 추출 하기 전에 설탕을 물에 1:1 정도로 녹여준 다음 그 잔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레몬즙을 더해 신맛과 단맛을 함께 즐기는 메뉴이다. 에스프레소 본연의 신맛에 레몬의 신맛이 더해져 상큼함이 배가 된다.

  


 <1. 설탕을 넣고 물로 녹여준다>      <2. 설탕을 녹인 잔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3. 에스프레소 잔에 레몬즙을 넣는다>           <에스프레소 로마노 완성>


마지막으로 소개할 메뉴는 에스프레소 콘파냐(Con Panna)이다.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넣고 코코아 가루로 마무리한 음료이다. 에스프레소의 강렬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뤄 에스프레소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자주 추천하는 메뉴이다. 크림 모양을 제대로 내고 싶을 땐 크림을 먼저 잔에 휘핑하고 에스프레소를 끼얹어도 된다.
      

 

                                                  <에스프레소 콘파냐>

이외에도 다양한 에스프레소 응용 음료가 많지만 지면 관계로 이번 호에서는 여기까지만 소개하기로 한다. 더 자세한 메뉴를 알고 싶다면 트위터의 (@The_coffee_haus) 계정으로 문의 주시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