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커피하우스

커피믹스(Coffee Mix)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우리나라 커피의 대명사. 커피믹스(Coffee Mix). 커피믹스(Coffee Mix)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커피믹스(Coffee Mix)는 커피,설탕,프림을 일정한 비율로 배합하여 진공포장한 일회용 인스턴트 커피다. 1976년 동서식품이 처음 출시한 이후 우리나라 커피의 대명사가 되었다. 동서식품은 (주)동서와 미국의 제너럴푸드사가 1968년 합작으로 만든 회사로, 다방문화가 한창이던 시대를 배경으로 일명 '다방커피' 맛을 재현한 것이 대박을 치며 장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커피믹스(Coffee Mix)가 이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1. 간편성 성질급한 한국사람~ 커피 봉지를 뜯어 컵에 넣고 물만 부으면 다방커피맛 재현. 이보다 더 편리할수 있을까? 2. 휴대성 어디를 가든.. 더보기
커피에 설탕은 언제부터 넣어 마셨을까? 지금은 커피에 설탕이 들어간 음료가 흔하다. 하지만 커피가 처음 발견되고 전파될때만 해도, 커피에 설탕을 넣는 문화는 없었다. 그렇다면 커피에 설탕을 넣어 마시기 시작한 때는 언제 부터일까? 커피에 설탕을 넣어 마시기 시작한 것은 1715년경 부터이다. 프랑스의 국왕 루이 15세(혹은 14세라는 주장도 있음)가 커피의 맛을 높이기 위해 설탕을 첨가해서 마셨다는 설이 커피역사가들 사이에 전해오는 정설이다. 그당시에는 정제된 설탕이 없어서 원당(Raw Sugar)를 사용했는데, 원당을 에스프레소에 넣어 마시는 이 음료를 '에스프레소 쿠바노(cubano)'라 불렀다. 커피에 설탕을 넣으면 쓴맛이 감소되고 단맛이 기운을 북돋아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는 작용을 한다. 지금처럼 무더위가 심한 때에는 시원하고 .. 더보기
커피(COFFEE) 커피 사랑하는 남녀의아름다운 인연을이어가게 해주고 진실한 친구간의아름다운 우정을돈독하게 해주며 좋은 사람들과아름다운 마음을나누게 해준다. - 골목길 풍경 中 [황호림] 제공. 끝. 더보기
시원한 커피메뉴 무더운 여름. 독특하게 즐길수 있는 시원한 커피메뉴를 소개한다. 1. Coffee Cokeimage by eastrain 콜라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만든 음료다. 에스프레소의 강렬함과 달콤한 콜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얼음을 넣은잔에 콜라 한캔(200ml)을 부은다.에스스레소 1 샷(30ml)을 추출하여 콜라에 넣는다.빨대로 잘 저어준다. 맛을 보면 의외로 친숙하다고 느낄 것이다. 맥콜의 맛과 흡사하지만 살아있는 커피의 맛과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2. Cafe Kahluaimage by 밥쌍 깔루아라는 유명한 브랜디에 커피를 넣어 만든 음료다.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깔루아 1oz를 잔에 넣는다.잔에 얼음을 채운다.얼음잔에 우유를 100ml 정도 넣는다.에스프레소 1.. 더보기
핸드드립 종이필터는 누가 만들었을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주 사용하는 핸드드립 필터. 간단하면서도 편리하게 커피를 추출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찌꺼기를 걸러주어 부드러운 커피를 즐길수 있게 해 준다. 핸드드립 필터의 발명은 19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의 평범한 주부이던 멜리타 벤츠(Melitta Bentz)는 커피 찌거기가 잘 걸러지지 않은 혼탁한 커피를 마시는게 항상 불만 이었다. 실험삼아 황동냄비에 구멍을 뚫고, 자녀들의 공책을 한장 찢어 그 위에 냄비위에 올려 커피를 추출해 보았다. 기존에 마시던 혼탁한 커피보다 깔끔하고 맑은 커피를 추출되자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본격적으로 종이필터를 개발하게 된다. 1908년 12월 5일 'M.Bentz'라는 회사를 정식으로 등록하고 가족기업 형태로 종이필터를 만들어 판로를 .. 더보기
꽃과 그대 꽃과 그대 활짝 핀 꽃 송이그대 인듯 반가옵고 꽃 떨어진 아쉬움그대 간듯 그리웁다. 계절이 다시 오면꽃은 새로 피겠지만 추억을 회상해도떠난 그대 오질 않네... 제공. 끝. 더보기
커피 장례식 '커피 장례식' 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흔하게 쓰는 말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금시초문일 것이다. 때는 바야흐로 18세기. 커피는 유럽 사회에서 귀족음료로 통했고, 이 당시 유럽은 사회 변혁운동이 끊이질 않았다. 18세기 스웨덴에서도 커피는 사치품에 속했고, 청교도 혁명이 일어나 사회변혁이 이루어 지자 커피 금지령이 발효 되었다. 이에 커피를 즐겼던 귀족들은 '커피 장례식'을 치르자고 의견을 모았고, 1794년 8월 1일 실제로 '커피 장례식'이 거행 되었다. 커피 장례식에서 귀족들은 검은 상복을 입고 장송곡을 불렀으며, 커피 주전자를 깨뜨리는 것으로 장례식을 마무리 하였다. 커피를 금지하게 되자 사람들은 점차 술에 의존하기 시작하였고, 술에 의한 폐해가 사회 문제화 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더보기
아메리카노(Americano)의 유래 아메리카노(Americano). 우리나라에서는 원두 커피의 대명사로 굳어진 이름. 하지만 외국인들 한테는 오히려 낯설은 그이름. 아메리카노(Americano)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1. 보스턴 차 사건(Boston Tea Party) 이후 생겼다는 설 미국 독립혁명의 발단이 된 보스턴 차 사건. 1773년 12월 16일 밤 미국 식민지의 주민들이 영국으로부터의 차(茶) 수입을 저지하기 위하여 일으켰던 사건을 말한다. 이사건 이후 미국인들은 가격이 폭등한 차 대신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고, 쓴 커피의 맛을 희석시키기 위해 커피와 물을 1:2 비율로 섞어 마시면서 아메리카노(Americano)가 탄생했다는 설이다. 2. 이탈리아 바리스타가 만들었다는 설 이탈리아로 관광을 온 미국인들이 진한 에스프레소에 물.. 더보기
로스팅 정도에 따른 핸드드립 물의 온도 원두 로스팅 정도에 따라 핸드드립용 물의 온도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원두의 로스팅 정도는 크게 강배전, 중배전, 약배전으로 나뉜다. 이 세가지 기준에 따라 핸드드립용 물의 온도를 조절해 주면 다양한 맛을 연출할 수 있다. 1. 강배전 원두의 경우 강배전 원두의 특징은 단맛과 신맛이 약하고 쓴맛이 강하다. 강배전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내릴때는 물의 온도를 낮추는게 좋다. 강배전 원두에 적합한 물의 온도는 82℃±2℃ 정도다. 강한 쓴맛은 줄여주고 신맛과 깔끔한 바디감을 추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중배전 원두의 경우 Image by 커피월드 중배전 원두의 경우 신맛, 단맛, 쓴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있다. 개인적으로 핸드드립 원두는 중배전이나 중강배전 정도가 가장 최적이라 생각한다. 이 원두로 핸드.. 더보기
커피를 더 맛나게 즐기는 방법 커피를 더 맛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커피맛의 생명은 신선한 원두 볶은지 오래된 원두는 좋은 기계로 능숙한 전문가가 추출 한다고 할지라도, 맛과 향이 좋을 수가 없다. 햅쌀로 한 밥과 묵은쌀로 한 밥의 차이라 생각하면 된다. 별다방, 콩다방 등은 외국에서 로스팅 한 후 국내로 원두를 수출하는 형태다. 배를 타고 건너와 로스팅된지 3~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음료로 만들어지는 커피가 과연 무슨 맛과 향이 있겠는가? 국내 대형 브랜드 커피의 경우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국내에 로스팅 공장을 가지고 있지만, 유통기한을 길게 하기 위해 원두를 아주 강하게 볶아 유통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커피는 쓴맛 외에는 좋은 맛과 향이 없다.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로스팅해서 원두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