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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우기/커피 칼럼

커피와 성격(커피로 알아보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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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성격 테스트들이 존재한다.
컬러, 버릇, 그림, 과일...etc. 거기에 제멋대로 테스트까지. ㅎㅎ

손님도 없고~(에효) 한가한 오후.
다년간의 경험으로 본 성격 테스트를 필자도 하나 만들어 볼까 한다.
이름하여 "커피로 알아보는 성격".
정확히 말하자면, "커피메뉴 선택을 통해 본 성격" 이다.

아래 성격유형은 커피를 처음 접했을때 선택하는 메뉴 유형따라 구분한 것임을
먼저 밝혀 둔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로 쓴 글이니 참고하시길^^

1. <Americano~ 좋아! 좋아! 좋아!> Style

 


 이 성격은 지적이고 분석적인 성향이다. 스스로 사고하고 논리적 오류에 대한 비판에
 강하다. 홀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며 계획에 따라 움직이려는 성향이 강하고
 독립성이 강하다. 집중력도 좋고 차분한 성향이라 일에 쉽게 짜증을 내지도 않는다. 현실적인
 성향이라 관습, 제도, 직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신감이 약간 부족한것이 흠이다.

2. <Only Espresso> Style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지닌 성향이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일에 시도하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스타일 이지만 자신만의 세계에 도착되어 다른 사람의 접근을
  거부하는 경향도 있다. 일상적으로 태만하게 지내다 가도 관심있는 일이 생기면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덤벼든다. 이로인해 독창적인 결과물을 얻어 내기도 한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어 스스로 지칠 수 있으므로 이를 유념해야 한다.

3. <Latte Olleh> Style


 낙천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성향이다.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고, 남과의
 어울림, 조화에 신경을 많이 쓴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갈등이 생길 때 갈등
 회피를 위해 노력한다. 인생의 밸런스를 중요시 여겨 일할때는 집중해서 일하고
 놀때는 후회없이 노는 스타일이다. 다만 다른 사람으로 부터 상처를 받았을때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다.

4. <Macchiato Que sera sera> Style


  사교적이고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하는 밝고 재치있는 성향이다. 특유의 애교와 감각으로
  다른사람을 즐겁게 하고 정이 많아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좋아하게 만든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는 선천적인 낭만과 느긋함이 있어 즉흥적으로 이벤트를 만들고
  소비하는 성향도 있다. 고독을 제일 싫어하며 싫은것은 표정에 역력히 나타난다.
  기분대로 행동하고 귀가 얇은 단점이 있다.

5. <Frappuccino Trend setter> Style


  남과 다르게, 좀 더 독특하게,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격. 개방적이고 관용적이며
  현실에서 만족을 찾는다. 끈기와 인내와는 거리가 멀고 무감각을 죄악으로 생각한다.
  행동이 앞서서 스스로 게임을 만들고 무대를 만들어 판을 벌린다. 다양한 방면에 관심이
  있지만 깊이있게 알지는 않는다. 인간관계도 쉽게 친해지고 쉽게 멀어져 오래된 친구가
  드물다. 솔직하고 독단적이어서 주변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6. <Tea & Peace> Style


  평화주의자, 이상주의자, 자연주의자. 남한테 방해 받기 싫어하고 참견하기도 싫어한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 남 한테 전혀 해를 끼치지 않으나 반대의 경우에는
  물불 안가리고 달려 들기도 한다. 관대하고 온화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닥
  인기가 없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는 성격이라 존재감이 미약한 스타일이다.

위 여섯가지 스타일 중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나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위 내용은 제 경험과 주관이 100% 반영된 것일뿐,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365일 커피볶는 집" 더커피하우스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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