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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지라 다들 관심사는 건강.
친구 한명이 당뇨가 있다며 음식 조절하고 있다고해서 세월의 무게를 실감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건만....에효...
커피가 당뇨에 좋다고 내가 적극 추천해 주었더니 대뜸 원두 좀 갈아서 보내라고 한다.
꾸준히 마셔보라고 권하고 원두를 보내 주기로했다.
커피가 당뇨에 좋다는 것은 아래와 같이 여러나라의 연구결과로 밝혀진 사실이다.
<커피와 당뇨병 역학조사 결과>
당뇨병은 40세를 전후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오랜기간 당뇨를 앓다보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당뇨는 제1형 당뇨(소아당뇨)와 제2형 당뇨로 구분되며, 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커피는 간세포에서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포도당-6-인산 가수분해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여 혈당을 낮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커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클로로겐산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포도당의 운반을 억제하여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단기적으로는 디카페인 커피가 카페인 커피보다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것도 연구를
통해서 밝혀졌다. 하지만, 카페인 커피를 오랜기간에 걸쳐 습관적으로 마시면 당내성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커피를 꾸준히 마시되, 인스턴트 커피는 피하라.
특히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있는 믹스는 당뇨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신선한 원두를 볶는 전문점에서
블랙으로,
하루 3잔 내외로 마시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365일 커피볶는 집" 더커피하우스 제공.
끝.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오랜기간 당뇨를 앓다보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당뇨는 제1형 당뇨(소아당뇨)와 제2형 당뇨로 구분되며, 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커피는 간세포에서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포도당-6-인산 가수분해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여 혈당을 낮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커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클로로겐산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포도당의 운반을 억제하여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단기적으로는 디카페인 커피가 카페인 커피보다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것도 연구를
통해서 밝혀졌다. 하지만, 카페인 커피를 오랜기간에 걸쳐 습관적으로 마시면 당내성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커피를 꾸준히 마시되, 인스턴트 커피는 피하라.
특히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있는 믹스는 당뇨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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