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선생 옥탑방'과 'The Coffee House 비오는 가을아침'을 운영 중인 황호림 대표는 지난 5월 23일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 상표에 대한 특허청 등록이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는 2012년 황호림 대표가 창시한 용어로 '커피 전문가를 육성'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특허청 허가를 받은 커피큐레이터 정식 로고>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의 특허청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이제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 용어는 황호림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큐레이터 아카데미(Coffee Curator Academe) 출신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고유언어가 되었다. 그동안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 용어를 차용해 마케팅에 열을 올렸던 유사업체들은 이제 사용을 중지하거나 정당한 사용료를 지불해야만 한다.
<커피큐레이터 상표등록증>
그동안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 용어를 차용해 쓰는 행위를 묵인해 주었던 황호림 대표는 "동종업을 하는 사람들 끼리 얼굴 붉히기 싫어서 봐주던 측면이 많았는데, 갈수록 경우가 심해져 정식 상표등록 절차를 밟게 되었다"며 창의성 없는 마케팅 행위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 했다.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의 로고등록으로 인해 이제 '커피전문가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선 황호림 대표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커리큘럼으로 한국형 커피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매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들의 빼어난 활약을 기대해 본다.
커피뉴스/ coffee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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