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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커피 품종별 생산량 커피를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로 나누어 품종별 생산량을 살펴 보자. 커피는 품종별로 사용목적이 약간 다르다. 아라비카종은 고급 원두 커피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로부스타종은 인스턴트 커피나 블렌딩 베이스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커피 품종별 생산량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아라비카 대 로부스타 비율은 6:4 정도로 아라비카 생산량이 많다. 고급원두 소비가 많기 때문에 아라비카의 생산량도 많은 것이다. 로부스타의 경우 브라질, 베트남이 주산지로 대부분 인스턴트용으로 많이 가공된다. 인스턴트를 비롯한 커피 가공품의 소비량도 꾸준히 유지되기 때문에 로부스타의 생산량도 일정하게 유지된다. 향후 커피 품종별 생산량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개 될 것이다. 전체적인 생산량은 증가 하면서 아라비카 대 로부스타의 비중만 6.. 더보기
국제 커피가격 변동 추이 커피원두 가격을 연도별로 정리해서 그래프를 만들어 보면 어떻게 변화해 왔고, 등락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커피가격은 1 파운드(약 453g) 당 미화(US cent)로 표시한다. 예를들어 아래 그래프 상에 커피 원두가격이 250 이라면 커피가격은 2$ 50¢ 라는 의미가 된다. 1965년 부터 최근까지 커피원두 가격이 어떻게 변동되어 왔는지 아래 그래프를 보면서 살펴 보자. 커피는 국제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작물의 일종이다. 따라서 기후의 영향이나 생산량의 증감에 따라 가격이 변동한다. 커피가격의 제1차 파동기는 75년~76년 브라질의 서리피해로 촉발 되었다. 1975년 브라질 남부와 남동부에 극심한 서리 피해가 발생했고 이로인한 생산량 감소로 국제 커피가격은 파운드당 3$ 이상으로 치솟았다.. 더보기
대륙별 커피생산 규모 전 세계 커피생산량을 살펴보고 있다. ICO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커피생산량은 60kg Bag으로 환산하여 약 1억 2천만백(연간) 정도라고 한다. 대륙별 커피생산 규모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도표를 보면 대륙별로 매년 커피생산량이 약간씩 차이가 난다. 이유는 해거리라 불리는 '격년결실(biennial pattern)' 때문이다. 한 해 걸러 한 해 수확량이 많고 적음이 반복 되는 것이다. 대륙별 커피 생산량을 보면 남미대륙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매년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브라질, 콜롬비아 등 대량 생산국들이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대륙의 경우 커피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중앙아메리카와 아프.. 더보기
스무디재료와 소스류 구입은 솜 인터내셔널 초코소스는 어느상표가 좋을까? 스무디재료를 믿고 살만한 곳은?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내용이다. 필자도 초코소스와 스무디재료를 셋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기억이 난다. 초코렛과 스무디 메뉴는 원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재료의 선택이 중요하다.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커피전문점 운영자들을 위해 다양한 재료와 차별된 맛으로 승부하는 업체를 한군데 소개할까 한다. 2012 서울커피엑스포에도 참가했던 '솜 인터내셔널(주)' 이 그 주인공 이다. 서울커피엑스포에 만난 솜 인터내셔널 김희주 대표에게서 이 회사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을 들어 보았다. 1. 솜 인터내셔널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에스프레소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소스류, 스무디 .. 더보기
전세계 커피거래량과 가격 변동 추이 전세계 커피거래량과 가격은 어떻게 변해 왔는지 살펴보자. 2001년 전세계 커피시장은 공급과잉으로 커피가격이 바닥을 쳤다. 2002년 부터 커피거래량과 가격이 완만히 회복되기 시작했고, 이후 10년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를 포함한 전체 커피의 거래량과 거래액은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기는 했지만 상승추세에 있다. 1977년 브라질의 서리피해로 커피생산량이 급감했던 시절 파운드당 커피가격은 300센트를 돌파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90년대 초까지 하향추세를 이어가다 90년대 말에 이르러 ICO체제의 붕괴와 브라질 가품피해로 인해 파운드당 200센트로 상승했다. 커피가격이 상승하자 2001년 커피생산국들은 일제히 커피생두를 쏟아내기 시작했고 가격은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2002년 부터.. 더보기
맛있는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25 법칙 에스프레소(Espresso)는 무엇인가?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 또는 이를 바탕으로 만드는 커피메뉴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에스프레소 추출의 특성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즉석에서 빠르게 추출한다. 에스프레소의 어원은 '빠르다'는 뜻의 express에서 왔다. 커피를 미리 내려놓고 손님에게 파는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추출하여 메뉴로 만들어 제공한다. 2. 압력을 이용하여 추출한다. 분쇄된 커피를 다진 후 coffee cake 형태로 만들어 9기압의 압력으로 뜨거운 물을 통과시켜 수용성 성분 외에도 물에 녹지 않는 성분까지 추출한다. 이렇게 하면 커피성분을 강하게 농축시켜 강한 바디감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압력으로 발생하는 크레마는 휘발성 성분인 향을 잡아두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래두고.. 더보기
전세계 커피소비량 전세계 커피 소비량은 어떻게 될까? 최근 몇년간의 자료를 중심으로 커피소비량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자. 1. 전체 소비량 전세계적으로 커피 소비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0년에 약 1억3천5백만 백이 소비 되었는데 가히 커피 열풍이라 불릴만 하다.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이 커피소비에 가세하면서 앞으로 커피 소비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위의 자료에도 나타나지만 커피는 대부분 생산국 보다는 소비국가에서 소비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커피는 가난한 나라에서 생산되고, 부자 나라에서 소비된다. 2. 국가별 커피 소비량 개별 국가 중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커피문화권 국가중에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커피 섭취가 습관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전체적.. 더보기
The Coffee House 커피송 - Coffee House 신인 프로듀서 5mg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Sentimental Instrumental'에 삽입된 'Coffee House' 이 앨범은 피쳐링없이 Instrumental 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악기의 신나는 비트로 연주된 이곡을 감상해 보자^^ 제공. 끝. 더보기
커피 수확량 통계 기준 커피 수확량에 관한 통계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1. Crop Year 커피 생산국에서 커피의 수확량을 산정하는 기준일. 매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하는 나라가 가장 많고, 국가별로 Crop year를 산정하는 기준일이 다르다. Crop Year 기준일 국 가 금년 10월 1일 ~ 명년 9월 30일 케냐,우간다,카메룬,에티오피아, 콜롬비아,멕시코,코스타리카,자메이카,과테말라, 베트남,인도 금년 4월 1일 ~ 명년 3월 31일 앙골라,짐바브웨, 브라질,에콰도르, 인도네시아 금년 7월 1일 ~ 명년 6월 30일 탄자니아,잠비아,콩고, 쿠바,도미니카,아이티 2. Coffee Year ICO에서 금년 10월 1일 ~ 명년 9월 30일로 산정일자를 통일 시켜 통계 자료를 산정하는 기준일자. 이 기준을 사용하면 전.. 더보기
The Coffee House 커피송 - Coffee in Jazz Time 1998년에 발표된 '루트7'이라는 음반에 13번째 트랙으로 삽입된 'Coffee in jazz time'. 가만히 음악을 듣고 있으면 비오는 날의 서정적인 풍경이 그려진다. 실제로 비오는 날 커피한잔과 함께 즐기면 가슴깊이 이는 감동이 있다. 제공. 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