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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ffee house

커피선생 황호림 대표 강연 커피선생 황호림 대표의 강연이 4월 21일(일) 한국지도자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커피시장, 커피상식, 커피와 건강,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에게 커피시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커피지식을 접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커피선생 황호림은 The Coffee House 대표와 한국커피산업발전위원, 한국능률교육개발원 바리스타 심사위원, 월간 Coffee & Tea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력파 커피인이다. / @Coffee Curator 더보기
커피선생 황호림 대표 주요약력 커피선생 황호림 대표의 주요 약력 The Coffee House 대표저서 '그리운 마음 커피한잔'한국커피산업발전대책위원회 위원한국능력교육개발원 바리스타 심사위원월간 Coffee & Tea 칼럼리스트대한민국 제1호 Coffee Curator 더보기
커피볶는집, 커피볶아주는집 '더커피하우스' '커피볶는집 인가요?' '네. 커피볶는집 더커피하우스 입니다' '제가 생두를 가지고 있어서 볶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어떤 종류고 양은 얼마나 되시죠?' '코피루왁 이구요. 1kg 정도 됩니다' 최고 품질의 코피루왁은 이렇게 커피볶는집 더커피하우스로 들어왔다. 소량의 커피를 볶아주는 집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꽤 많은 분들이 커피볶는집을 찾아 연락을 주시곤 한다. 커피볶는집 더커피하우스에 온 최고 품질의 루왁은 이렇게 밀봉 포장이 되어 있었다. 인도네시아 현지 농장에 직접 근무하시는 분이 챙겨서 보내준 생두라고 한다. 한눈에 봐도 아주 깔금한 상태였다. 그냥 볶기가 아쉬워 인증샷 하나를 남겼다. 커피볶는집을 하면서 많은 코피루왁 원두를 볶아 보았지만 이렇게 스크린사이즈가 좋고 깔끔한 생두는 처음이었다... 더보기
커피선생 황호림대표와의 만남 선생은 '학예가 뛰어난 사람'을 높여 부르거나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뜻한다. 여러분야에 걸쳐 학문과 예능이 뛰어나 선생으로 호칭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다. 엄청난 유행을 타고 급 성장한 커피시장에서도 커피선생 혹은 커피명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커피를 학문으로 연구하고 학생을 가르치는 기예가 훌륭하다고 소문난 더커피하우스 황호림 대표를 만나 커피철학과 인생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오자마자 커피 부터 챙겨 주시네요. 어떤 커피 인가요? 커피선생: 대접해 드릴게 커피밖에 없으니까요...하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 중 하나인 태국스페셜티 요크(YOKH)커피 입니다. 기자: 태국커피요? 금시초문인데요... 커피선생: 태국 북부 치앙라이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인데, .. 더보기
게이샤(Geisha) 커피에 관하여 게이샤(Geisha) 커피는 1931년에 에티오피아의 남서쪽 카파(Kaffa) 지역에서 최초로 변종이 발견 되었다. 게이샤(Geisha)라는 이름은 에티오피아 카파(Kaffa)지역의 숲 'Geisha' 에서 따왔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국명은 옛날 이슬람식 이름인 '아비시니아(Abyssinia)'라고도 부르는데, 일부 게이샤(Geisha) 커피에 관한 자료를 보면 '아비시니아' 지역에서 최초로 게이샤 변종이 발견되었다고도 한다. 현재 이 '게이샤' 의 정확한 위치는 파악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에티오피아 카파지역에서 Geisha, Gesha, Gecha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곳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에게는 '게이샤'든 '겟샤'든 간에 매 한가지인 셈이다. '신의 커피'라 불리는 게.. 더보기
커피가 무료인 그의 옥탑방- 황호림 대표 커피인터뷰 고급 핸드드립 커피가 무료인 카페가 있다?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인사동 쌈지길 한복판에 있는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옥탑방. 건물입구에 간판도, 그 흔한 안내문 하나도 없는 이 옥탑방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러본 이름 없는 명소다. 더커피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커피큐레이터(The Coffee Curator)로 활동중인 황호림 대표를 만나서 그의 커피철학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5층 옥탑방까지 올라오는건 무척 힘든데...휴~ 올라와서 보니 실내가 아담하고 무척 깔끔 하네요. 옥탑방에 이런 공간을 만드신 이유는? A. 인사동 초입에 있던 카페를 정리하고 '나는 장사가 적성에 안맞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시기에 내 전문분야인 교육에 더 집중을 해야겠다는 .. 더보기
커피큐레이터 용어 남발되고 있다 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라는 용어는 누가 만들었을까?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는 언제 부터 사용 되었을까?커피큐레이터(Coffee Curator)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최근 커피큐레이터라는 용어가 각광 받으면서 이 용어가 남발되고 있다. 커피큐레이터라는 용어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탄생한 신조어다.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황호림 대표에 의해 만들어진 이 용어는 2012년 부터 SNS를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자 2012년 5월에는 커피큐레이터의 정의와 역할, 자격요건을 온라인상에 공표하기에 이르렀고 현재 '커피큐레이터' 혹은 'Coffee Curator'는 상표와 서비스 등록이 출원되어 심사가 진행중에 있다. 커피큐레.. 더보기
커피존(Coffeezone)은 커피를 재배하는 지역이자 판매하는 공간 커피존(Coffeezone)은 커피를 재배하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이 용어가 판매에도 적용 된다면? 커피문화 전화에 앞장서고 있는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에서는 도메인 www.coffeezone.net 을 이용해 고객이 주문 즉시 로스팅해서 배송하는 일명 '신선한 커피존'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온라인 원두 쇼핑몰들은 '선로스팅 후주문' 형태로 운영되는데 반해 커피존닷넷(www.coffeezone.net) 쇼핑몰은 고객이 상품을 선택하고 주문하면 당일에 원두를 볶아 배송해 주는 형태이다. 택배 마감시간은 오후 17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당일 주문해서 볶아진 원두를 이르면 다음날에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황호림 대표는 '물품.. 더보기
황호림 첫 시집 '그리운 마음 커피한잔' 발간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황호림 대표(41·남)가 생애 첫 시집 '그리운 마음 커피한잔'(iWELL刊)을 발간했다. 지난 3년간 인사동 골목길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블로그와 SNS 등 공간에 창작욕을 불태운 결과다. 지난 2008년 커피업과 인연을 맺은 그는 자신의 커피인생 궤적을 솔직한 시어로 읇어냈다. 시집은 '한잔, 커피', '두잔 봄', '세잔, 여름', '네잔, 가을', '다섯잔, 겨울'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시인의 일터에서 본 계절의 변화와 만남, 기다림과 그리움의 추억 등이 실려있다. 그는 커피한잔에 사랑을 담아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변화하는 감정의 표현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에 열중해 서울의 모 경영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그였지만,.. 더보기
더커피하우스 황호림 시선집, 그리운 마음 커피한잔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황호림(41) 대표의 시선집 '그리운 마음 커피한잔'이 출간됐다.커피전문가이자 SNS에 '옥탑방 풍경'으로 잔잔한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 황호림은 이번 시선집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느낀 일상을 그리움과 커피한잔으로 표현해 냈다. '커피를 마시며 사랑을 함께했던 그대를 생각하고 이별을 말하던 그대의 슬픈 눈을 떠올립니다. 커피 한 잔에 꿈을 나누던 친구를 생각하고 희망이 가득하던 그이의 행복한 표정을 추억합니다. 커피를 마주하며 마음을 열어 감춰온 말을 나누고 세상사 지친 삶 설움을 털어 놓던 그대를 기억합니다. 커피 향을 맡노라면 보고픈 사람 그리워지고 고달픔과 애달픔은 어느덧 구름처럼 흩어집니다. 그대의 커피는 어떤가요?(황호림 시선집 中 커피를 마시며)' 황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