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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우기/커피 칼럼

추위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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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마지막 계절,
동지에서 춘분까지를 천문학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
겨울은 추위로 시작해서 추위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위(coldness)의 백과사전적 정의는  "인간이 외부에 열을 빼앗겨 체온과 기온 사이의 평형이 깨어졌을 때의 외계의 기상조건을 말하며 기온 ·바람 ·습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뭐...한마디로 외부 온도가 낮아 체온을 빼앗기는 상태라는 뜻이다.

추위를 피하는 방법 혹은 추위를 이기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체에 자극을 주어 체온을 유지(또는 상승) 시키고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면 추위를 이기는 최고의 자극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따끈~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

이러한 자극제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커피^^가 아닐까 한다. (커피로 먹고 사는 사람인지라~ㅎㅎ)
커피가 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를 몇가지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커피는 신체에 활력을 가져다 준다*
커피에는 "수퍼 비타민 B3군"에 해당되는 메틸피라진, 피라진산, 5-HMFA 성분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지질대사 개선작용의 효는이 있는데, 지질대사는 섭취한 영향소를 우리 몸의 활성에 필요한 포도당 등으로 변환시켜 신체에 곳곳에 배달하는 작용을 말한다. 커피 한잔을 통해 섭취한 비타민 B3 영향소 성분이 신체를 더욱 활성화 시켜 추위에 대항할 활력을 주는것이다.

*커피향은 긴장을 제거하고 우울증을 날려 버린다*
일본의 한 대학은 막 갈아낸 커피원두, 레몬오일, 증류수의 냄새를 맡게한 후 뇌의 알파파를 측정하는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커피향을 맡은 직후의 알파파가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알파파가 강할 수록 기분이 편안하고 좋은 상태라 할 수 있다. 다른 실험에서도 커피향을 맡으면서 공부에 집중하게 하는것이 학습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향기를 통해 질병이나 심리치료를 하는 분야는 아직 연구중에 있지만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커피향 하나로도 심리적인 안정과 기분개선 효과가 있는것은 분명하다.

추운 겨울.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행복한 가정의 따스함을 온종일 간직케 해 줄 것이고,
일과 중 마시는 커피는 삶에 활력과 미소를 건네 줄 것이며,
일과 후 마시는 커피는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는 회복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커피는
신선한 원두를 직접 볶는 로스터리 커피전문점에서,
가급적 블랙으로,
하루에 5잔 이하로 즐기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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