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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을 자는 이유는 신체활동으로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성장과 심신의 안정에 필요한 호르몬 등을 얻기 위해서이다. 사람의 신체는 잠에서 깨어난 후 7시간 이상이 지나면 에너지 고갈로 인해 졸음이 오게된다. 특히 아침을 일찍 시작해야 하는 현대인의 경우 점심식사 후인 오후 2시~3시 사이에 가장 졸음을 많이 느끼게 된다.
<무리한 낮잠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졸음이 가장 많이 오는 이 시간의 식곤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점심식사 후 잠깐의 낮잠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일본 노동성 산업의학종합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낮잠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15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15분 이상 낮잠을 자게되면 숙면에 빠져들어 오히려 잠이 깨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되어 효과가 반감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15분 언저리에서 낮잠을 잘 즐기고 가볍게 깰 수 있을까???
낮잠을 들기전 커피를 마시고 자면 된다.
"커피는 잠을 쫓는 카페인이 많은 음료인데 무슨 소리인가?" 라는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효과적인 낮잠을 자고 깔끔하게 깨는 원리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커피나무가 있는 커피하우스>
졸음을 느끼는 이유는 '아데노신' 이라는 피로물질이 뇌 속에 쌓이기 때문이다. 이 아데노신을 잡는 물질이 바로 커피의 '카페인'이다. 커피를 섭취하면 보통 20분~30분 사이에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어 뇌에 작용하게 되고 아데노신이 감소하면서 말똥말똥한 정신을 되찾게 된다. 따라서 낮잠들기 직전에 커피를 마시면 수면을 취하는 15분~20분 사이에는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고, 20분 이후에는 카페인이 뇌에 작용하여 졸음을 물리치는 기능을 하게된다. 일부러 잠을 쫓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말끔한 정신을 찾게 되는것이다.
낮잠은 분명 유익한 것이다.
여기에 커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낮잠의 효과가 주사침 같이 일어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강조하는 말^^
커피는 신선한 원두를 볶는 커피전문점에서,
블랙으로,
하루 5잔 이하로 드시길^^
끝.
낮잠은 분명 유익한 것이다.
여기에 커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낮잠의 효과가 주사침 같이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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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잔 이하로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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