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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우기/커피 칼럼

[커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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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주(Mariage)'
와인과 잘 어울리는...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부르는
프랑스어이다.



 

술과 음식, 음식과 음식 사이에도 궁합이있듯이
커피에도
커피 도둑이라 불리만한,
메뉴들이 있다.

1. 초컬릿

Image by 1052story(싸이월드)

커피의 쓴맛과 초컬릿의 달콤 쌉쌀한 맛은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
커피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은 신체활동을 촉진시키고,
초컬릿의 달콤함은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2. 허니버터브레드

Image by thebin(티스토리)

출출할때 식사대용, 오전 오후 간식으로 즐기는 메뉴.
칼로리가 높다는게 흠이지만 달콤함의 유혹앞에 안넘어갈
장사없다.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3. 와플

Image by 한국경제

바삭함과 은은한 달콤함이 묻어나는 메뉴이다.
쨈이나 슈가파우더, 캬라멜 시럽을 토핑하면
다양한 맛을 연출할 수 있다.


4. 프레즐

Image by 미즈쿡

담백한맛에서 부터 단맛, 짠맛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메뉴이다. 단 맛에 가까운 프레즐 일수록
쓴맛이 나는 커피와 잘 어울리고, 단백한 맛에 가까운
프레즐 일수록 라떼, 카푸치노와 잘 어울린다.


5. 호두스콘

Image by bakingpapa

고소함의 지존이라 불리는 호두스콘.
별다른 토핑없이 스콘만 먹어도 호두의 고소함과
영양이 그대로 전달되는 메뉴다. 우유가 들어간
라떼, 초컬릿이 들어간 모카류 커피메뉴와 잘 어울린다.

6. 초코브라우니

Image by tklovefood

브라우니는 스코틀랜드의 전설에 나오는 요정이다.
밤이 되면 나타나 집안일을 하고 날이 밝으면
사람들의 눈에 띄지않게 사라 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우렁각시와 비슷한 요정이다.

달콤함에 푹~ 빠지고 싶은날,
우울하고 피곤한 날,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7. 누룽지

Image by 미즈쿡

예상외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메뉴다.
누룽지의 고소함과 아메리카노의 절묘한 조화는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환상이 맛이다.

출출할때 누룽지를 먹으면 요기도 된다.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에게 강추하는 메뉴다.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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