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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우기/커피 칼럼

한국의 커피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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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현재 한국의 커피시장 규모는 다음과 같다.


전체시장 규모는 2조 6천억원.

이 시장을 인스턴트, 원두커피, RTD 시장으로 세분화해 보면

다음과 같은 시장 점유율이 나타난다.



커피믹스를 위주로한 인스턴트 커피시장의 규모는 1조 2천9백70억원 정도로

전체 커피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커피믹 시장은 1조 490억원으로

인스턴트커피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RTD는 Ready To Drink의 약자로,

캔음료, 커피류 음료 등 바로 마실수 있는 음료 형태의 시장을 말한다.

이 RTD 시장도 1조 280억원 규모로 전체 비중에서 39%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원두커피 2,800억원 규모로 미약하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꾸준히 원두커피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장규모를 급격히 늘리기에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커피믹스의 건강유해설, 인스턴트 커피의 맛의 한계 등으로 인해

소비자 입맛이 까다로워 지면서 고급원두커피 시장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원두커피 시장 자체만을 놓고 봤을때,

최근 5년간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커피는 이제 기호식품을 넘어 습관성 음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맛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원두커피를 습관화 하는것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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