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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우기/커피 칼럼

커피원두를 담은 봉지가 부풀어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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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커피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많아졌다.

 

대부분의 애호가들이 원두를 구입할때는

주변의 가까운 로스터리 샵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다.

 

원두를 구입하고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봉투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것을 볼 수있다.

 

 

<밸브가 없어 부풀어 오름이 심한 봉투>

 

이렇게 봉투가 부푸는 이유는 바로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갓 볶은 신선한 원두에서는 한동안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 이산화 탄소가 빠져 나가야 하는 아로마 밸브 등의 배출구가 없는

봉투의 경우에는 봉투내에 이산화탄소가 가득차 봉투가 터질정도로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다.

 

부풀어 오른다고 해서 나쁜것은 아니니 걱정하지는 말고,

부풀음이 심할 경우 봉투 옆면에 바늘로 살짝 구멍을 내 주면

숨을 쉬듯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간다.

 

원두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싶은 사람은 더커피하우스의 원두봉투 처럼

아로마밸브가 달려있는 원두판매처에서 구입을 하기 바란다.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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