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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커피를 알아내는 방법을 살펴보자.
신선한 커피는 로스팅 후 Cooling이 끝나자 마자
좋은향이 풍부하게 올라온다. 이 향은 풍부하면서도
달콤하고 자극적이다. 또한 마력처럼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있다.
<신선한 원두는 로스팅 직후 부터 좋은향이 올라온다>
이렇게 신선하고 좋은 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향미가 급격히 손실된다. 따라서 원두는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간내(로스팅 후 2주 이내)에 소비하는게 좋다.
신선한 원두를 골라 소비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원두를 알아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아래 몇가지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제조일자로 선별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는 커피는 대부분 유통기한만
표시되어 있고 제조일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유통기한은
그야말로 정하기 나름이다. 대부분의 원두공급 업체는 제조일로 부터
1년 정도(캔은 3년)를 유통기한으로 표시하고 있다. 1년이된 원두가
무슨맛이 있겠는가? 아래 사진과 같이 정확한 제조일자가 표기 되어 있으면
신선도를 체크하는데 도움이 된다.
향미가 급격히 손실된다. 따라서 원두는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간내(로스팅 후 2주 이내)에 소비하는게 좋다.
신선한 원두를 골라 소비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원두를 알아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아래 몇가지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제조일자로 선별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는 커피는 대부분 유통기한만
표시되어 있고 제조일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유통기한은
그야말로 정하기 나름이다. 대부분의 원두공급 업체는 제조일로 부터
1년 정도(캔은 3년)를 유통기한으로 표시하고 있다. 1년이된 원두가
무슨맛이 있겠는가? 아래 사진과 같이 정확한 제조일자가 표기 되어 있으면
신선도를 체크하는데 도움이 된다.
<제조일자와, 로스터가 표시되어 있는 더커피하우스표 원두>
2. 후각으로 선별
서두에서 말한것 처럼 신선한 커피는 무척 향이 좋다.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들 조차 신선한 커피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다고 할 정도의 농익은 향이 올라온다.
반대로 오래된 커피는 기분나쁜, 태우기 전의 담배향
같은 냄새가 올라온다. 코를 아무리 가까이 대고
향을 맡아도 좋은향은 이미 하직한 상태다.
3. 맛으로 선별
신선한 커피는 어떤 도구나 기법을 사용해서 내리더라도
깔끔하고 좋은 맛이 난다. 쓴맛은 기분좋게 왔다가
뒷끝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며,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커피를 마시고난 후 목이 칼칼한 느낌이 난다거나
잔 쓴맛이 오래가는 커피는 절대 좋은 커피가 아니다.
4. 눈으로 선별
눈으로 선별하기 위해서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해
보면 된다. 신선하고 좋은 커피는 물을 머금을때
잘 부풀어 올라오고, 그 과정에서 좋은 향도 함께
분출이 된다.
신선하지 않은 원두는 물을 부어도 부풀기에 변함이 없고,
원두입자가 서로 엉켜 붙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커피는
숨이 다한 커피라고 보면 된다.
5. 오장육부로 선별
이 구별법은 경험을 통해서 얻는다고 할 수 있다.
신선하지 않거나, 로스팅이 제대로 되지않은 커피,
커피에 불필요한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는 커피 등을
마셨을 경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거나, 배가 살살 아프고,
심할 경우 설사가 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오래된 커피가 산패하여 불필요한
지방산이 생겨나기 때문이기도 하고, 로스팅 할때 열을 충분히
주지않아 원두 내부에서 제대로 커피성분이 생성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자기네 커피가 좋네~ 맛있네~ 라고
외쳐대는 세상이다. 이렇게 외칠수 있으려면
적어도 제조일자나 제조자의 실명 정도는 밝힐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눈앞의 이익때문에 자신과 고객을 속이고 파는
커피한잔이 커피산업 전체를 좀먹을수도 있다는
양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
제공.서두에서 말한것 처럼 신선한 커피는 무척 향이 좋다.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들 조차 신선한 커피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다고 할 정도의 농익은 향이 올라온다.
반대로 오래된 커피는 기분나쁜, 태우기 전의 담배향
같은 냄새가 올라온다. 코를 아무리 가까이 대고
향을 맡아도 좋은향은 이미 하직한 상태다.
3. 맛으로 선별
신선한 커피는 어떤 도구나 기법을 사용해서 내리더라도
깔끔하고 좋은 맛이 난다. 쓴맛은 기분좋게 왔다가
뒷끝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며,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커피를 마시고난 후 목이 칼칼한 느낌이 난다거나
잔 쓴맛이 오래가는 커피는 절대 좋은 커피가 아니다.
4. 눈으로 선별
눈으로 선별하기 위해서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해
보면 된다. 신선하고 좋은 커피는 물을 머금을때
잘 부풀어 올라오고, 그 과정에서 좋은 향도 함께
분출이 된다.
신선하지 않은 원두는 물을 부어도 부풀기에 변함이 없고,
원두입자가 서로 엉켜 붙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커피는
숨이 다한 커피라고 보면 된다.
5. 오장육부로 선별
이 구별법은 경험을 통해서 얻는다고 할 수 있다.
신선하지 않거나, 로스팅이 제대로 되지않은 커피,
커피에 불필요한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는 커피 등을
마셨을 경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거나, 배가 살살 아프고,
심할 경우 설사가 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오래된 커피가 산패하여 불필요한
지방산이 생겨나기 때문이기도 하고, 로스팅 할때 열을 충분히
주지않아 원두 내부에서 제대로 커피성분이 생성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자기네 커피가 좋네~ 맛있네~ 라고
외쳐대는 세상이다. 이렇게 외칠수 있으려면
적어도 제조일자나 제조자의 실명 정도는 밝힐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눈앞의 이익때문에 자신과 고객을 속이고 파는
커피한잔이 커피산업 전체를 좀먹을수도 있다는
양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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