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와인의 공통점 커피와 와인은 닮은 듯 다른 음료이다. 오늘은 독자들이 알기 쉽게 커피와 와인의 공통점을 간략히 정리해 볼까 한다. (차이점은 다음편에 연재할 계획^^) 공통점은 아래와 같다. 1. 두 음료 모두 종교를 배경으로 전파 되었다. 커피는 이슬람을 대표하는 음료다. 음용법이 발견된 이후 이슬람의 '수피'들에 의해 명상과 기도를 도와주는(한마디로 잠을 쫓는) 음료로 전파되었다. 와인은 기독교를 대표한다. 로마가 유럽을 지배할 때 점령지에 항상 포도나무를 심어 교의식에 쓰일 와인들 만들게 하였다. 2. 맛과 향을 평가하는 방법이 비슷하다. 커피는 전문 Taster인 '커퍼(Cupper)' 평가한다. 이들은 '커핑(Cupping)' 과정을 통해 커피원두의 고유한 맛, 특성, 품질을 측정한다. 와인은 '와인 감별사'.. 더보기 커피와 피부병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etc.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답: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급 커피원두가 생산된다. (어디까지나 커피장이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럼 여기에 북한을 추가하면? 공통점이 없을것 같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못사는 나라'들이다. 못사는 나라들은 국가가 가난하니 국민은 궁핍하고 여러 질병이 창궐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질병 중에는 못먹어서 생기는 병들도 있는데, 오늘의 주제로 다루려고 하는 '펠라그라병' 다른 말로 '니아신 결핍증' 도 이에 해당한다. 펠라그라병은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 정말 가난한 나라에서 생기는 질병이다. (우리 동포가 살고있는 북한의 주식이 옥수수가 아닌가...에효...) 옥수수를 주.. 더보기 천년수(千年樹) 더보기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