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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다양하게 즐기기(1) 모든 커피 음료의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도 추출하는 방법이나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메뉴로 만들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메뉴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우리가 보통 에스프레소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에스프레소 솔로(Solo)’이다. 추출시간이 20초~30초 사이, 추출한 커피의 양이 30ml 내외 이면서 사용되는 원두의 양은 7~9g 정도이다. 이 솔로는 모든 커피음료의 기본이 된다. 에스프레소 도피오(Doppio)는 솔로와 추출 조건은 같지만 솔로를 더블샷(double shot)의 양으로 맞춘 것을 말한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사람 중 솔로로는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도피오를 즐긴다.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Ristretto)는 솔로와 같.. 더보기
더커피하우스 목포점 전라남도 도청이있는 남악 신도시에 위치한 더커피하우스 목포점을 소개합니다. 공방 겸 커피전문점으로 꾸며서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지역 명소 입니다. 남악초등학교와 남악중학교 사이길에 위치해 있으며 이 동네에서는 빨간 대문집으로 통하지요^^ 내부는 천연 원목 의탁자와 퀼트 인형 및 목공예 작품으로 꾸며저 있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난답니다. 저 벽에 걸린 수많은 작품이 보이시나요? 전시뿐만 아니라 작품 판매 퀼트 강의까지하는 다목적 카페 입니다. 귀요미^^ 들이 이렇게 반겨주는 곳... 더커피하우스 목포(남악)점 입니다. 주소: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1599 전화: 061-282-5528 더보기
커피와 알콜의 만남(4) 4. 막걸리로 만든 금테주 금테주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커피와 결합한 막걸리가 윗부분에는 금색띠를 형성하고 아랫부분은 탁주의 분말이 자리해서 마치 금테를 두르고 있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주와 결합한 은테주와 반대되는 색상을 띄기 때문이기도 하다. 금테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막걸리를 잘 흔든 다음 볼이 넓지 않은 와인잔에 2/3정도 채운 후 바로 커피를 한스푼 정도 부어준다. 막걸리와 결합한 커피가 처음에는 별다른 색상을 띄지 않다가 탄산이 사라지면서 탁주의 분말은 가라앉고 커피와 결합한 동동주 성분은 위로 뜨면서 금테주가 완성된다. 금테주의 맛은 인삼막걸리, 메밀막걸리, 더덕막걸리 등 약초를 첨가한 막걸리 맛과 비슷하다. 막걸리에 커피 향을 첨가한 커피막걸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