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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커피에 설탕이 들어간 음료가 흔하다.
하지만 커피가 처음 발견되고 전파될때만 해도,
커피에 설탕을 넣는 문화는 없었다.
그렇다면 커피에 설탕을 넣어 마시기 시작한 때는 언제 부터일까?
커피에 설탕을 넣어 마시기 시작한 것은 1715년경 부터이다.
프랑스의 국왕 루이 15세(혹은 14세라는 주장도 있음)가 커피의 맛을 높이기 위해
설탕을 첨가해서 마셨다는 설이 커피역사가들 사이에 전해오는 정설이다.
그당시에는 정제된 설탕이 없어서 원당(Raw Sugar)를 사용했는데,
원당을 에스프레소에 넣어 마시는 이 음료를 '에스프레소 쿠바노(cubano)'라 불렀다.
커피에 설탕을 넣으면 쓴맛이 감소되고 단맛이 기운을 북돋아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는 작용을 한다. 지금처럼 무더위가 심한 때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메뉴를
선택해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스커피 메뉴에는 설탕 보다는 설탕 시럽을 넣는게 좋다.
그 이유는 설탕이 찬물에 잘 녹지 않을 뿐더러, 녹아도 음료 전체에 섞이지 않고
단맛이 바닥에 가라 앉아 버리기 때문이다.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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