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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항균작용에 관해 알아보자.
커피에 포함된 여러성분이 살충 및 항균작용에 관여한다.
카페인, 클로로겐산, 커피산, 트리고넬린, 메라노이딘 성분 등이
병원성 세균 및 충치 세균에 항균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질병에 항균 작용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
끝.
커피에 포함된 여러성분이 살충 및 항균작용에 관여한다.
카페인, 클로로겐산, 커피산, 트리고넬린, 메라노이딘 성분 등이
병원성 세균 및 충치 세균에 항균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질병에 항균 작용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
<헬리코박터균>Photo by 매일경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몇 개의 편모를 가지고 있는
나선형 세균이며, 증식 속도가 느리고 움직임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요소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위점막 안에 살 수 있다.
이 균은 위나 십이지장의 보호점막을 뚫고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켜
위염을 유발한다. 심해지면 위나 십이지장에 천공이 나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위궤양이 되기도 한다. 감염자의 약 1% 정도가
위암으로 발전 되기도 한다.
커피의 멜라노이딘 성분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의 집단 형성을 억제하고 이 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참조: http://bit.ly/yApgKb)
2. 충치 연쇄구균(Streptococcus mutans)
나선형 세균이며, 증식 속도가 느리고 움직임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요소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위점막 안에 살 수 있다.
이 균은 위나 십이지장의 보호점막을 뚫고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켜
위염을 유발한다. 심해지면 위나 십이지장에 천공이 나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위궤양이 되기도 한다. 감염자의 약 1% 정도가
위암으로 발전 되기도 한다.
커피의 멜라노이딘 성분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의 집단 형성을 억제하고 이 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참조: http://bit.ly/yApgKb)
2. 충치 연쇄구균(Streptococcus mutans)
<충치 발생균인 연쇄구균> Photo by 브리태니커
스트렙토코쿠스 무탄스(Streptococcus mutans)은 유산균과 더불에 충치 원인균이다.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치료가 어렵고 이가 썪고 심할경우 이를 뽑아야 한다.
다른말로 치아 우식증(dental caries)이라고도 한다.
커피의 멜라노이딘 성분은 이 연쇄구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균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충치 플라그 형성하는 것을 조절한다.
(참고: http://bit.ly/yfnkUg)
3. 살충제 효과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치료가 어렵고 이가 썪고 심할경우 이를 뽑아야 한다.
다른말로 치아 우식증(dental caries)이라고도 한다.
커피의 멜라노이딘 성분은 이 연쇄구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균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충치 플라그 형성하는 것을 조절한다.
(참고: http://bit.ly/yfnkUg)
3. 살충제 효과
<박가시나방 애벌레> Phoyo by 숲속향기
하버드의과 대학에서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커피콩으로 만든 먹이를
담배 박가시나방의 유충에게 주면 곤충들이 잘 먹으려 하지않고,
먹고나면 유충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양을 높여 먹이면
유충들이 죽었고 다른 유충들에게 실험해 보아도 결과는 똑같았다고 한다.
이 실험결과를 볼때 커피의 성분이 어느정도 곤충들에게 살충효과가 있는것 같다.
하지만 카페인 등 커피성분에 민감한 곤충들에게만 해를 입히는것 같다.
커피나무 자체에도 곤충이 많다는것이 이를 반증한다.
필자는 직장생활을 할때 매일아침 헬리코박터균에 좋다는
야쿠르트를 하나씩 배달 시켜 마셨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였다.
지금은 야쿠르트 대신 커피를 마신다.
헬리코박터균이 사라졌는지 올해 건강검진을 해 봐야겠다.ㅎㅎ
맛과 향에 매료되어서 마시는 커피,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고 마시면 더 기분좋게
즐길 수 있다.
제공.담배 박가시나방의 유충에게 주면 곤충들이 잘 먹으려 하지않고,
먹고나면 유충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양을 높여 먹이면
유충들이 죽었고 다른 유충들에게 실험해 보아도 결과는 똑같았다고 한다.
이 실험결과를 볼때 커피의 성분이 어느정도 곤충들에게 살충효과가 있는것 같다.
하지만 카페인 등 커피성분에 민감한 곤충들에게만 해를 입히는것 같다.
커피나무 자체에도 곤충이 많다는것이 이를 반증한다.
필자는 직장생활을 할때 매일아침 헬리코박터균에 좋다는
야쿠르트를 하나씩 배달 시켜 마셨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였다.
지금은 야쿠르트 대신 커피를 마신다.
헬리코박터균이 사라졌는지 올해 건강검진을 해 봐야겠다.ㅎㅎ
맛과 향에 매료되어서 마시는 커피,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고 마시면 더 기분좋게
즐길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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