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사카린이 들어간다고?
식약청이 빠르면 2012년 상반기부터 소스류, 탁주, 소주, 추잉껌, 잼류, 양조간장, 토마토케첩, 조제커피에도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사용이 허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카린은 1879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화학자인 콘스탄틴 팔베르크에 의해 개발되어 인공 감미료로 널리 사용 되었으나 1973년 동물실험에서 방광암이 발생되어 미국에서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사카린은 설탕에 비해 최고 500배나 맛이 더 달고 칼로리가 없어 단맛을 내는 식품을 만드는 회사 입장에서는 적극 사용에 유혹을 느낄만한 물질이다. --신시대무역 이미지 현재는 절임식품류, 어육연제품, 청량음료, 특수영양식품 등에 0.2g~0.3g 사용이 허용되어 있으며, 그 외의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앞으로 조제커피에는 0.2g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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