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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ffee house

The Coffee House 명품 변색 머그컵 커피는 90도 이상의 온도일때 가장 맛과 향이 좋습니다. 단순히 커피나 물, 기타 음료를 담는 기능만 하던 머그컵을 커피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겸비한 컵으로 개발해 보았습니다. 1. 상온에서의 머그컵 (더커피하우스의 기본 로고색인 갈색 배경입니다) 2. 따뜻한 음료를 넣었을때 (워밍 상태의 머그컵) (붉은색으로 살짝 달아 오른답니다^^) 3.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일때 (노란색으로 변하죠. 이 상태 일때 커피를 드시면 최고의 맛과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미 인사동 일대에서는 명품으로 각광 받고있습니다. 더보기
더커피하우스 지붕의 등나무 사진 3 보라색 찬란함과 진한향기를 남겨준 등나무^^ 더보기
더커피하우스 지붕의 등나무 사진 2 꽃은 언젠가 지되 찬란함과 제멋대로의 향기로 사람의 마음을 한번쯤 흔들어 놓고 진다. 더보기
더커피하우스 지붕의 등나무 봄에는 아름다운 꽃으로, 여름엔 시원한 그늘로 봉사해 주는 오랜 친구같은 등나무. 더보기
경제학적 관점에서 본 커피의 가치(1) 커피업계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커피사이클(Coffee Cycle)' 이란 용어가 있다. 이는 커피가격 변동 주기를 말하는 것으로 생산과잉과 가격 하락현상이 이어지다가 다시 가격이 폭등하는 일이 되풀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커피를 재배하는 지역(혹은 국가)에 이상기후나 자연재해 등이 발생해 커피작황이 좋지 않아 국제 커피시장에서 원두의 가격이 치솟는다. 농민들은 올해 커피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시장가격이 형성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커피 묘목을 구해 심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커피 묘목이 자라서 첫 수확을 얻기까지는 3년~5년의 시간이 걸린다. 3년 혹은 5년 후 농민들이 커피콩을 출하하기 시작했을때 커피는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해.. 더보기
커피에 관한 단편상식(9) 91. 터키는 13세기에 커피 원두를 볶아 갈기 시작해서 약 300년 후인 1500년대에 이집트, 시리아, 페르시아 및 이태리 베니스에 시장을 둔 커피의 주요 공급국이었다. 92. 커피를 거의 끌여 먹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이후부터다. 93. 1800년대 후반까지 사람들은 주로 가정에서 커피를 볶았으며, 이 때 팝콘 기계나 난로 위의 프라이팬을 사용했다. 94. 커피 씨앗을 심을 때는 주로 2알을 함께 심어 서로 경쟁하도록 해 잘 자란 묘종 만 재배한다고 한다. 95. 과거 무화가가 커피 대용물로 사용된 적이 있는데, 무화과 열매에는 소화를 돕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의료계에서 사용되었다. 96. 세상에서 제일 큰 커피 항아리는 서스캐처원(Saskatchewan - 캐나다 남서부의 주)의 데이비슨 시.. 더보기
커피에 관한 단편상식(8) 81. 커피나무는 약 5년생이 되어야 완전한 수확을 할 수 있으며, 이후 약 25년 또는 20년간 계속 커피를 생산 할 수 있다. 82. 최초의 상업적 에스프레소 제조기는 1906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다. ※ 에스프레소 :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 데미타세(demitasse)라는 작은 잔으로 마시며, 공기를 압축하여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Espresso)는 ‘빠르다’ 라는 뜻이다. 83. 카푸치노(cappuccino)는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을 얹은 것으로 카페라테보다 우유가 덜 들어가 커피 맛이 더 진하다. 기호에 따라 계피가루를 뿌리기도 한다. 이탈리아 카푸친 수도회 수사들이 쓰는 흰 터번 또는 모자를 쓴 모습과 비슷한 .. 더보기
커피에 관한 단편상식(7) 71.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새해 결심 때문에 1월의 무카페인 커피 판매가 증가한다고 한다. 72. 볶은 원두는 2주 동안 소량의 향 만 달아나지만, 분말 커피는 1시간 안에 향을 잃기 시작하고, 끓인 커피와 에스프레소는 몇 분 이내에 향을 잃기 시작한다. 73. 스칸디나비아는 연간 인구 1인당 커피 소비량이 가장 높은 26.4파운드이며, 이탈리아는 연간 10파운드에 불과하다. 74.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신체는 보통 주어진 시간에 커피 4잔에 해당하는 약 300밀리그램의 카페인을 흡수할 수 있으며, 한 시간에 약 20%를 방산한다고 한다. 75. 아라비카(Arabica)는 최초의 커피 식물로써 현재까지 에티오피아에서 자라고 있다. 아라비카 커피 나무는 상록수로 야생에서 4m에서 6m까지 자란다. 76.. 더보기
커피 문화속으로(3) 근대 시민사회가 남성위주의 사회였고 여성은 여전히 가정의 테두리에 갇혀 있었지만 여성들의 이 탄원서는 나중에 남녀평등을 위한 시금석으로까지 여겨 지기도 한다. 이 사건 이후 여성들의 커피하우스 출입이 증가했으며 1717년 토마스 트와이닝이 영국 최초의 티 하우스를 개점하여 여성들만의 공간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이런 역사적인 일련의 사건에서 배우는 교훈 하나는 모든 음료 혹은 물건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성’, ‘다른 연령’을 포옹하고 가야만 한다는 것. 커피견문록 이란 글을 쓴 「스튜어트 리 앨런」의 지적대로 아직까지 가장 맛없는 커피를 파는 나라 중 하나가 미국이다. 이 방랑자는 가장 맛없는 커피를 찾고자 미 대륙을 횡단 하기도 했다. 지금에 와서 미국의 커피 문화는 두 얼굴을 가지고.. 더보기
커피 문화속으로(2) 에티오피아인들에게 있어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생존을 위한 귀한 자원인 동시에 신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재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의 커피 세리머니는 종교적인 성향이 강하다. 세리머니 순서는 먼저 커피를 볶을 불을 지피고 커피 외피를 까서 물로 씻은 다음 넓다란 팬에 로스팅을 한다. 로스팅 된 커피를 빻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약간의 소금이나 향신료를 넣고 사람 수만큼 잔에 나눈 다음 마음과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린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커피를 나눠 마신다. 이 커피 세리머니는 커피를 세잔 대접하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발원하여 예멘->메카->이스탄불을 거쳐 유럽으로 전파 되었다. 14세기에서 19세기 초까지 건재했던 오스만 제국(옛 터키 왕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