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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생산량

커피 품종별 생산량 커피를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로 나누어 품종별 생산량을 살펴 보자. 커피는 품종별로 사용목적이 약간 다르다. 아라비카종은 고급 원두 커피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로부스타종은 인스턴트 커피나 블렌딩 베이스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커피 품종별 생산량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아라비카 대 로부스타 비율은 6:4 정도로 아라비카 생산량이 많다. 고급원두 소비가 많기 때문에 아라비카의 생산량도 많은 것이다. 로부스타의 경우 브라질, 베트남이 주산지로 대부분 인스턴트용으로 많이 가공된다. 인스턴트를 비롯한 커피 가공품의 소비량도 꾸준히 유지되기 때문에 로부스타의 생산량도 일정하게 유지된다. 향후 커피 품종별 생산량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개 될 것이다. 전체적인 생산량은 증가 하면서 아라비카 대 로부스타의 비중만 6.. 더보기
대륙별 커피생산 규모 전 세계 커피생산량을 살펴보고 있다. ICO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커피생산량은 60kg Bag으로 환산하여 약 1억 2천만백(연간) 정도라고 한다. 대륙별 커피생산 규모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도표를 보면 대륙별로 매년 커피생산량이 약간씩 차이가 난다. 이유는 해거리라 불리는 '격년결실(biennial pattern)' 때문이다. 한 해 걸러 한 해 수확량이 많고 적음이 반복 되는 것이다. 대륙별 커피 생산량을 보면 남미대륙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매년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브라질, 콜롬비아 등 대량 생산국들이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대륙의 경우 커피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중앙아메리카와 아프.. 더보기
전세계 커피생산량 주요 커피생산 국가별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 (단위: BAG, ICO crop year 자료) 위 도표를 보면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의 커피 생산량이 전체 커피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베트남이 본격적으로 커피시장에 진출한 1997년 이후 커피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했고, 가격경쟁력이 없는 중앙아메리카의 국가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1997년 부터 6년간은 커피의 공급과잉으로 인해 커피가격이 바닥을쳤고, 이후 꾸준한 소비의 증가로 커피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향후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커피생산을 늘리기로 함에따라 커피가격은 또한번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커피소비가 아라비카종을 중심으로 한 고급커피로 이동하고 있어 상향 안정 추세를 유지할것 같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