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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우기/커피 뉴스

커피, 화장품으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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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 커피가 화장품으로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한 화장품 회사는 강렬한 태양볕 아래서 커피 열매를 따는 에티오피아 농부의 손 피부가 얼굴의 피부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커피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 때문. 폴리페놀은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주름개선, 피부착색 및 안면홍조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는 현재 커피를 주 원료로 하는 화장품이 개발되어 항산화 효과를 인정받아 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국내의 한 화장품회사에서도 친환경 유기농 커피로 화장품을 만들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업체가 개발한 'Coffee Secret Essence Oil'은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 영양이 부족한 피부에 생기와 보습효과를 주고 미백효과가 뛰어나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국내시판을 앞두고 소비자 반응과 효과를 점검하고 있는 이 커피에센스오일 무색소, 무방부제, 무인공향으로 제조되어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며, 겉돌지 않고 사용감이 뛰어나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고 피부결을 정돈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고급 피부클리닉을 중심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있다.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든 커피에센스오일은 현재 www.coffeezone.net 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10ml와 30ml 두가지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다.


커피도 이제는 마시지말고 피부에 양보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 커피큐레이터 coffeecurator1@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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