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의 얼굴'을 가진 게이샤(Geisha) 커피 2006년 Best of Panama 커피 대회에 기존의 커피와는 사뭇 다른 맛과 향을 가진 커피가 국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케테 지역에 위치한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출품된 이 커피를 맛본 한 심사위원은 "커피 안에서 신의 얼굴을 보았다"고 표현했다. 도대체 어떤 커피이길래??? 이때부터 게이샤 커피는 '신의 커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07년 1파운드 당 130달러에 거래되었던 게이샤 커피는 2020년 1파운드당 1,300달러에 거래되며 십여 년 만에 몸값이 10배로 뛰었다. 지난 7년여 동안 게이샤의 몸값은 매년 신고점을 갱신해 왔다. 도대체 게이샤 커피는 다른 커피와 어떤 차이가 있길래 이렇게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것일까? 품질 좋은 파나마 게이샤를 예로 든다면 쟈스민/히비스커스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