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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효능

담석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커피 커피는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는것으로 밝혀져 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담석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의 간에서는 매일 큰 맥주병 2병 정도(900mL)의 담즙을 생산한다. 이 담즙은 지방음식 소화, 콜레스테롤 대사, 독성물질 배출 등의 생리적 기능을 한다. 담즙의 성분은 콜레스테롤, 지방산, 담즙산염 인데 이들의 성분 비율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 이로 인해 찌꺼기가 생기고, 찌꺼기가 뭉쳐져서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되는데 이를 담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사와 비만으로 콜레스테롤성 담낭결석이 많이 생기고 있다. 담낭에 결석이 생기면 처음에는 증세가 없다가, 명치나 위쪽배에서 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오한, 발열로 이어질 수 있다. 가벼운 담낭결석은 약물주입이나 내시경으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더보기
커피의 성분과 작용 더커피하우스의 블로그나 잡지 칼럼 등을 통해서 커피가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있고, 여러 질병에 좋다는것을 누누히 강조해 왔다. 커피에는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성분만 800여가지에 달하고, 그 이상의 유효한 물질이 더 함유되어 있을거라고 여겨지고 있다. 지금도 많은 과학자들이 이를 밝혀내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커피를 공부하고 싶은사람 이라면 누구나 한눈에 알기 쉽게 커피의 주요 성분과 인체 작용 기능을 도표로 정리해 보았다. 자료를 보시는 분들게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아래 공유하는 자료가 허접할지 모르겠으나, 필자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교육용으로 만든 자료이다. 퍼갈때는 한줄의 댓글로 예의 표시를... 외부에서 사용할때는 출처를 꼭 밝히고 사용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 "3.. 더보기
커피와 간 간은 횡격막 아래 복부의 오른쪽 윗 부분에 위치한 우리몸의 가장 큰 장기이다. 간은 우리몸의 거의 모든 기능에 관여한다. 5백가지가 넘는 일을 하며, 1천가지가 넘는 효소를 생산해서 우리몸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화학 반응에 관여한다. 간이 정상적인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간 내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어 간 내의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건강한 간은 물질대사, 암모니아를 요소로 바꾸는 기능, 알코올 대사, 해독 기능, 쓸개즙의 생성 및 배설, 불필요한 물질의 배설, 혈액응고, 항체 생산, 순환 혈액량의 조절, 물과 전해질 대사 기능,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저장, 호르몬 대사 등의 기능을 한다. ---EnCyber.com 이미지 이렇게 간 건강이 몸의 건강으로 직결되는 간 기능 개선에 커.. 더보기
아침 커피 저녁 커피 서양 사람들에게 커피는 하루를 활기차게 열어주는 매개체이자 하루를 포근하게 마감해 주는 편안함의 대명사이다. 몸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커피. 하루 중 마시는 시간에 따라 몸에 작용하는 효능도 달라질 수 있다. 1. 아침 커피는 삶의 활력소 아침에 눈뜨자 마자 커피향을 맡으면 잠이 달아나고 온몸에 전율이 인다. 모닝커피를 한모금 들이키면 위장을 비롯한 모든 장기가 꿈틀대고 뇌는 활동을 시작한다. 도대체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왜 이런 마력을 지녔을까? (Photo by 천안밀레산악회) 커피를 마시면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이 약 20분 이내에 혈관으로 흡수된다. 혈액 속 카페인은 혈액-내장벽을 통과하여 뇌에 전달되고, 이외의 장기와 조직에 골고루 전달된다. 서양인들이 아침을 커피로 시작하는 이유는 이런 .. 더보기
커피와 천식 공해가 가속화 되면서 천식 환자가 늘고있다.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차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일어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결합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환경요인으로는 집안먼지, 꽃가루, 동물털, 식품 등이있다.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감기, 담배,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황사, 스트레스 등 이있다. 사회구조가 복잡해 지고 공해가 심화 되면서 악화요인도 많아진 셈이다. ---메디컬투데이 이미지 천식의 치료는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로 한다. 천식의 약물치료에서는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 더보기
커피와 비만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비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비만이 유발되며, 혈장으로 부터 지방세로로 유입된 지방산과 포도당이 에스테르화하여 주로 중성지방의 형태로 축적된 결과라고 한다. 전 세계 성인 10억명 이상이 과체중이며 그 중 3억명 이상이 비만이라는 WHO의 발표 자료도 있다. 참고로 비만은 신체비만지수[체질량지수= 체중(kg)/신장(m)²]가 25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서양인은 30 이상일때~ 덩치가 크니까~) 예를 들어 신장이 170cm이고 체중이 80kg 이라고 하면, 체질량지수=[ 80kg/(1.7m)²] 27.7로 비만에 해당한다. ---헤럴드경제 이미지 위에서 말한것 처럼 비만은 에너지를 과다섭취하고 소비는 적게하기 때문에.. 더보기
커피와 피부병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etc.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답: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급 커피원두가 생산된다. (어디까지나 커피장이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럼 여기에 북한을 추가하면? 공통점이 없을것 같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못사는 나라'들이다. 못사는 나라들은 국가가 가난하니 국민은 궁핍하고 여러 질병이 창궐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질병 중에는 못먹어서 생기는 병들도 있는데, 오늘의 주제로 다루려고 하는 '펠라그라병' 다른 말로 '니아신 결핍증' 도 이에 해당한다. 펠라그라병은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 정말 가난한 나라에서 생기는 질병이다. (우리 동포가 살고있는 북한의 주식이 옥수수가 아닌가...에효...) 옥수수를 주.. 더보기
커피와 암 "커피 마시면 암(간암) 발병율 줄어" - 동아일보(2005.02.26)  "커피 많이 마셔요(구강, 인두암 발병율 39% 저하) - 스포츠한국(2010.06.22) "검은유혹 커피, 유방암 위험 낮춘다" - 이데일리(2011.05.13) "하루 5잔 이상 커피 마시면 유방암 감소" - 약업신문(2011.05.26) "대장암의 증식과 전이를 막아 주는데 커피도 한몫" - 강원일보(2011.07.29) "커피 전립선암 발생위험 낮춘다" - 월간암(2011.08.27) "커피 많이 마시면 피부암 예방" - 메디컬투데이(2011.10.25) 위는 최근 커피와 암의 상관관계를 보도한 매체와 헤드라인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기사들은 해외 유명 대학 및 의학연구소의 연구결과(또는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했기 때문.. 더보기
식곤증은 낮잠과 커피로 극복하라 우리가 잠을 자는 이유는 신체활동으로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성장과 심신의 안정에 필요한 호르몬 등을 얻기 위해서이다. 사람의 신체는 잠에서 깨어난 후 7시간 이상이 지나면 에너지 고갈로 인해 졸음이 오게된다. 특히 아침을 일찍 시작해야 하는 현대인의 경우 점심식사 후인 오후 2시~3시 사이에 가장 졸음을 많이 느끼게 된다. 졸음이 가장 많이 오는 이 시간의 식곤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점심식사 후 잠깐의 낮잠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일본 노동성 산업의학종합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낮잠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15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15분 이상 낮잠을 자게되면 숙면에 빠져들어 오히려 잠이 깨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되어 효과가 반감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15분 언저리에.. 더보기
천일의 약속을 통해 본 커피와 알츠하이머병의 관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김수현 극본에 김래원과 수애가 열연하고 있는 '천일의 약속'. 시청률 두자리 수를 기록하며 연일 인기상승 중인 드라마다. 대략적인 내용은 젊디~젊은 이서연(수애분)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옛 연인 박지형(김래원분)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어 간다는 내용이다. 치매는 주로 50세 이후의 노년층에서 발병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극소수 젊은층에서 발병하는 '조기발현 알츠하이머병'을 소재로 한것 같다. 알츠하이머는 기억력감소가 뚜렷해 지면서 분노, 좌절감, 무기력 등의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는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등의 신경세포가 손실되면서 '아밀로이드' 같은 신경 독성물질이 쌓여 발생하는 증상이다. 중기가 되면 환자는 기억력 감퇴와 더불어 판단력이 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