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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생산

커피 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요소는? 커피의 플레이버(Flavor)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커피가 자라온 환경은 로스팅 후 어떤 맛과 향을 낼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커피의 향은 가열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자체 향기성분으로 보존되다가 로스팅이라는 강력한 가열을 통해 새로운 전구물질로 탄생한다. 이 전구물질의 양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재배환경이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재배환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지리적 위치 커피는 커피존(Coffee Zone) 또는 커피벨트(Coffee Belt)라 불리는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다. 이 커피 재배지역은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봤을 때 적도(Equator)를 중심으로 북위 25도, 남위 25도 선에 걸쳐진 열대 혹은 아열대 기후 지역이다. (지구온난화의 .. 더보기
커피생산의 역학구조 커피 생산의 역학구조를 살펴보자. 1. 대기업 다국적 기업을 말한다. 커피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커피생산지에 직접 농장을 조성해 커피를 재배한다. 2. 대형농장 개인이나 조합이 운영하는 대형 농장이다. 커피생산지의 공급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다. 소규모 자영농으로 부터 커피생두를 싼값에 수매해 비싸게 팔아 이윤을 남긴다. 커피생산지의 이윤 대부분이 이들에게 돌아간다. 3. 소규모 자영농 산이나 텃밭을 개간해 커피나무를 심고 생두를 생산하는 자영농들이다. 대부분이 영세하게 운영되고있다. 조합으로 부터 빚을 내 커피나무를 심고 생두를 팔아 빚을 갚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있다. 4. 계절 노동자 커피 생산 역하구조에서 가장 하위층에 해당하며, 커피생산지의 생산시기에 맞춰 여기저기 지역을 이동.. 더보기
커피는 가난한 나라에서 생산되고, 부자나라에서 소비된다 커피는 가난한 나라에서 생산되고, 부자나라에서 소비되는 음료이다. 더보기
커피 생산국과 브랜드 "Cafe at Home" 이라는 격월간지에 오래전 부터 작은 칼럼 하나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호에 실릴 제 칼럼 주제가 '커피 수출'에 관한 기사였죠. 칼럼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 하면서 커피 생산국과 대표 브랜드, 백 포장 단위를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피를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공란으로 비워둔 부분의 데이터를 알고계시거나 자료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서 훌륭한 자료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365일 커피볶는 집" 더커피하우스 제공. 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