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판기 커피 과연 안전할까? 지난해(2011년)말 서울시에서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내 자판기 10대 중 1대가 위생불량이며, 자판기 메뉴 중 율무차 등의 메뉴에서는 기준치의 최고 60배에 이르는 세균이 발견 되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커피 메뉴는 차 메뉴에 비해 위생상태가 좋았다는 보도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상대적이라니...ㅎㅎ 우리나라의 자판기 역사는 197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8년 3월 22일 더커피하우스가 위치한 서울의 종각, 시청 앞, 서울역 등 3개소에 최초로 자판기가 설치 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커피한잔의 가격은 100원 이었다고 한다. 이후 롯데산업이 일본 샤프사로 부터 400여대의 자판기를 공수해와 국내 곳곳에 설치하였고 쏠쏠한 재미를 보자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판기 사업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