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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배우기/커피 칼럼

담석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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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는것으로
밝혀져 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담석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의 간에서는 매일 큰 맥주병 2병 정도(900mL)의 담즙을 생산한다.
이 담즙은 지방음식 소화, 콜레스테롤 대사, 독성물질 배출 등의
생리적 기능을 한다. 담즙의 성분은 콜레스테롤, 지방산, 담즙산염
인데 이들의 성분 비율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 이로 인해 찌꺼기가 생기고,
찌꺼기가 뭉쳐져서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되는데 이를 담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사와 비만으로 콜레스테롤성 담낭결석
많이 생기고 있다.

담낭에 결석이 생기면 처음에는 증세가 없다가,
명치나 위쪽배에서 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오한, 발열로
이어질 수 있다.

가벼운 담낭결석은 약물주입이나 내시경으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심할 경우 개복 수술을 해야한다.


하버드大 의대 공중 보건학 교수 월터C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남성들에게서
담석증 발생률이 23-40%정도 감소했으며,
4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 발병률은 45%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이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담석결정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것은 몸에 이로운점이 많다.
신체 대사량 증가, 항암 작용, 이뇨 작용 등 신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나도 모르게 카페인에 민감한 체질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두잔 마시면서 신체의 적응 정도를 살피다
섭취량을 조금씩 늘려가면 된다.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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